2009년 6월 12일 금요일

롯데-삼성 플레이오프 7차전

롯데가 우승을 해본지 17년이 지났고
이 게임이 끝난지도 벌써 10년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도 이 영상을 보면 가슴이 쿵쾅쿵쾅 뛴다.

대학교 1학년 시절, 친구들과 술한잔 기울이면서 봤던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 나서일까
강했던 롯데의 마지막 시절이 기억이 나서일까...
엑스포츠에서 해설자로서 본분을 다하고 있는 해영햄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자신의 머리보다도 높이 헬멧을 땅에 내던지던 그때의 모습을 그리기는 조금 힘들지만

해영햄... 그때 쪼꼼 멋졌다구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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